조두순출소일 2020년 12월 12일 출소후 상황

 

2020년 12월 12일 조두순이 세상에 나왔다.

 

 

그래서 현 시각 유튜브, 인방하는 사람들에게는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이름을 알리고 이미지 떡상할 기회가 왔다.

세상 사람 모두가 인정하는 나쁜사람이 나왔으니

이제 그걸 누가 참교육 할건지에 따라서 영웅의 순서가 정해질것이다.

누가더 세게 욕하냐, 누가 더 위협을 가하냐, 누가 더 무섭게 하냐

에 따라서 타격 점수와 정의 점수가 매겨진다. 그건 시청자들이 줄것이다.

유튜브, 인방하는 사람들은 필수 아이템 스마트폰 방송을 켜야

분노게이지가 올라가고 능력이 발휘 될 것이다.

 

 

피나치공자 또한 조두순으로 여러개의 동영상을 올렸고 조횟수도 잘나오고 있다.

어떤 한 동영상에서는 만나러가는 길에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고 하더니

밖에서 배회하다가 코로나 때문에 거리두기 때문에 어쩔수 없다고 하면서

마무리를 짓는 모습을 보여줬다.

 

 

다른 유튜버들 또한 차를 부시거나, 신나서 옷통을 벗기도하고, 춤을 추고

응원도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렇게 조두순에 대한 분노표출, 활동을 통해 응원도 받고

도덕적 우월감도 느끼면서 돈도 벌고 있다.

경찰차를 밟아도, 경찰에게 돌 혹은 계란을 던져도, 고성방가를 치거나

무단침입을 하거나 죽이겠다고 협박을 해도 무죄이다.

왜냐면 그것이 바로 조두순을 향한

분노한 시민의 힘 이기 때문이다.

 

 

조두순이 살고있는 집에 가스 벨브를 잠근다거나,

애국가 틀어놓고 클락션 울리면서 애국가 떼창하고,

인증샷찍고 소리지르고 난리도 아닌 상황이 일어나고 있다고 한다.

이것이 과연 세계가 놀라고 극찬하고 일본도 부러워한다는

선진국 K-나라가 맞는지 의문을 가지게 한다.

반일불매운동 할때 엄한 항공사, 여행사, 유니클로코리아,

일식집 등을 하는 한국인이 피해봤듯이

엄하게 경찰이 고생하고 주민들이 고생하고 배달부들이 고생하고 있다.

이것이 다 정의 라고 하는 시민의 힘이다.

그리고 그걸 이용해서 이익보는 사람들은 따로있다.

그 사람들은 후원금과 우월감과 이미지를 얻어간다.

조두순 출소, 정의실현들이 자극적이기도 하고, 정의롭기도 하고,

속이 후련하기도 하고 재미까지 있어,

요즘같이 코로나로 힘들고 재미없는 시기에

흥행몰이를 하고 있는것같다.

 

 

 

어느 유튜버는 조두순을 기억할수 있도록 후드티를 만들어 판매한다고 한다.

조두순이 나오고 보이는 이 과몰입의 반응들이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어떤 일 들이 벌어질 것인지 지켜보도록 하자.